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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4 09:04:32.0
제목 : 과수화상병 예방…“겨울부터 궤양 발생가지 미리 제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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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배나무 가지에서 발견할 수 있는 궤양. 농촌진흥청.

“겨울철 궤양이 발생한 가지 제거는 봄철 과수화상병 발생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농촌진흥청이 사과·배 과원의 화상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진청은 4월24일까지를 ‘과수화상병 집중 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과수농가에게 관련 작업에 나서줄 것을 12일 당부했다.

화상병 병원균은 궤양 부위에서 겨울을 나고 봄철 기온이 18∼21℃로 오르면 활동을 재개한다. 이에 따라 반드시 겨울철에 궤양 부위를 제거해 병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게 농진청 측의 설명이다.

궤양 제거는 ‘식물방역법’에 따른 과수농가 의무사항이기도 하다. 화상병 발생 과수원에서 궤양이 확인되는 데도 제거하지 않으면 예방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손실보상금을 10% 깎는다.

과수 궤양은 농진청이 개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과수화상병 전문가 상담’을 활용하면 사진 분석과 함께 백분율로 파악할 수 있다.

채의석 농진청 재해대응과장은 “과수원에선 농작업 도구를 소독하고 작업자 출입 관리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병원균 이동 차단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조영창 기자 changsea@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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