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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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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4 09:06:18.0
제목 : ‘대한민국 공무원상’ 주인공은 ‘농민 필요 기술’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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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전경.

농촌진흥청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국립식량과학원 손지영 품종개발과 농업연구관과 이상훈 스마트생산기술과 농업연구사가 선정돼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하고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정부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최종 66명을 선정했다.

손 연구관은 ‘기후변화 대응 주곡 식량작물(벼·밀) 안정 생산 기술’을 개발해 국내 쌀산업 경쟁력 강화와 식량안보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쌀 생산량 예측 시스템 구축▲가루쌀 안정 재배 기술 개발▲밀 재배 품질관리지원단 운영 등에 주력했다. 이 과정에서 논문 23편, 특허 23건, 기술 보급서 13권을 발간하는 등 연구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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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손지영 품종개발과 농업연구관(왼쪽)과 이상훈  스마트생산기술과 농업연구사. 농촌진흥청

이 연구사는 ‘노지 밭작물 대상 정밀 물관리 및 자동관개 핵심기술’을 개발해 기후변화로 심화하는 농업용수 부족과 노동력 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노지 물관리 기술 4종 개발 ▲지중점적자동관개(작물 뿌리에 필요한 물을 물방울 형태로 정확하게 공급하는 스마트농업 기술체계) 구축 ▲관비·관수 효율 개선 ▲무센서 양·수분 관리 기술 개발 등의 성과를 냈다. 

손 연구관은 “기후변화로 벼 재배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을 고려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연구에 매진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연구사는 “스마트 물관리 기반이 농업 현장에 신속히 확산해 농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승돈 농진청장은 “두 연구자가 창출한 현장 중심의 기술 개발은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농업 현장 문제 해결에 꼭 필요한 연구를 지속해 국민과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채원 기자 chae1@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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